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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주도한 윤동현 전 인민무력성 부상이 사망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윤 전 부상의 서거에 애도의 뜻을 표하며 14일 화환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윤 전 부상은 북한 군사 기술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김정은 위원장의 군사 훈련과 핵·미사일 개발을 밀접하게 지원했던 핵심 인물 중 하나였다.
그는 2010년대 중반부터 김정은 위원장의 방사포 및 미사일 시험 발사를 참관하며 군사적 행보에 자주 등장했다. 특히 2016년 9월에는 5차 핵실험 축하 행사에서 강력한 핵 선제 타격을 위협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윤 전 부상은 여러 차례의 강등과 승진을 겪었으나 2015년 이후에는 상장 계급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18년 항일빨치산 출신 군수 전문가 김철만의 장례위원에 포함된 이후 군 일선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사망은 북한의 군사 및 정치적 상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