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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정치주한미군 전략적 가치

주한미군사령관, 한반도를 '중국 겨누는 단검'으로 비유

주한미군사령관 제이비어 브런슨이 한반도를 중국을 겨누는 '단검'으로 비유하며 전략적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지정학적 위치와 방위산업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오후 7:54

출처 TV조선원문 제목 USFK Commander Compares Korean Peninsula to 'Dagger Aimed at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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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최근 미주한인위원회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 한반도를 중국을 겨누는 '단검'에 비유하며 한국의 전략적 가치를 강조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한반도를 옆으로 돌려놓은 'East-Up' 지도를 활용해 한국의 지정학적 위치를 설명했다. 이 지도는 한국과 중국, 일본, 서태평양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주한미군사령부가 위치한 평택 캠프 험프리스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브런슨 사령관은 지도에 표시된 '평양 255㎞'와 '베이징 985㎞'의 거리를 통해 한반도가 중국 대륙과 서태평양 사이에 위치한 전략적 거점임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회복력과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상호방위조약에 기반한 동맹이 평화와 안정의 초석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한국의 방위산업과 미군 장비 정비·보급 능력 등 산업적 지속능력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를 독특한 방식으로 설명해왔으며, 지난해에는 한국을 '고정된 항공모함'으로 비유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에도 중국의 시각에서 한반도를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한국의 전략적 가치는 북한 억제 임무와 함께 인도태평양 차원의 중요성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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