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
인사이트사회광장시장 식품 안전 문제

광장시장 상인, 잔반 재사용 논란에 "AI가 된대서"

광장시장에서 일부 상인이 잔반을 재사용하며 비위생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상인은 AI의 조언을 근거로 삼아 변명했지만, 이는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지적받았다.

오전 6:23

출처 인사이트원문 제목 Gwangjang Market Vendors Defend Leftover Food Reuse Controversy by Claiming "It's AI's Ad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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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장시장에서 일부 상인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바가지 요금과 비위생적인 행태를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재팀은 일본인 관광객으로 위장하여 떡볶이 노점에서 음식을 구매한 후 생수를 주문했으나, 상인은 메뉴판에 표시된 가격보다 500원이 비싼 1500원을 청구했다. 이에 대해 상인은 물을 공급받는 비용을 이유로 들며 바가지를 부인했다.

또한, 취재팀은 한 횟집 노점에서 손님이 남긴 쌈채소와 편마늘, 편고추를 재사용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상인은 인공지능(AI)에 물어보니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변명을 했으나, 취재팀의 지적에 결국 "다음에는 재활용 안 하겠다"고 잘못을 인정했다. 종로구청 관계자는 썰어놓은 고추와 마늘의 재사용은 식품위생법 위반이라고 밝혔다.

광장시장은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로컬 K-푸드' 맛집으로 알려져 있지만, 비위생적인 운영과 불친절한 서비스로 비난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유튜버들이 광장시장에서 바가지 요금과 불량한 음식 양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논란이 일었다. 이로 인해 상인회는 여러 차례 영업정지 징계를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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