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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사회스페인 폭염과 부채

스페인, 폭염 속에서 전통 부채의 재조명

스페인을 포함한 서유럽에서 연속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통적인 접이식 부채가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젊은이와 노인 모두가 이를 사용하고 있다.

오후 7:54

출처 AP원문 제목 As Spain swelters, a centuries-old accessory is having a mo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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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에서 연속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스페인에서는 전통적인 접이식 부채인 아바니코(abanico)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부채는 더위를 식히기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아, 스페인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2026년 8월 18일, 마드리드 지하철에서 한 여성이 부채를 사용해 더위를 식히고 있으며, 8월 30일에는 라 리가 축구 경기 중 한 남성이 부채로 더위를 피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마드리드의 로얄 팰리스 근처에서는 부채를 판매하는 거리 상인도 눈에 띈다. 이처럼 부채는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2026년 8월 27일 세비야에서는 전문 플라멩코 댄서인 카르멘 토레스가 부채를 활용한 구아히라 스타일의 플라멩코를 연습하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이처럼 부채는 단순한 더위 식히기 도구를 넘어, 문화적 상징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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