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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정치정의당 대표 선출

정의당 신임 대표에 양경규 전 의원…“대중적 진보정당 만들 것”

정의당의 신임 대표로 양경규 전 의원이 선출되었다. 그는 대중적 진보정당으로의 재도약을 선언하며, 새로운 의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후 8:24

출처 인사이트원문 제목 Former Lawmaker Yang Kyung-kyu Elected as New Leader of the Justice Party... "We Will Create a Popular Progressive 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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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양경규 전 의원이 선출되었다. 그는 29일 치러진 당 대표 선거에서 94.7%의 압도적인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온라인 투표와 ARS 투표를 합산하여 진행되었으며, 전체 선거권자 9738명 중 3724명이 참여해 38.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양경규 신임 대표는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민주노총 부위원장과 상공회의소 노조위원장, 민주노동당 초대 부대표 등을 역임한 진보 진영의 대표적 인물이다. 그는 2024년 1월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받아 제21대 국회에서 약 4개월간 의정 활동을 한 경험이 있다.

당선 소감에서 양 신임 대표는 "정의당을 그대로 지키는 데 머물지 않고 정의당으로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며, 더 크고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을 만드는 일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변화한 시대에 맞는 진보 정치의 새로운 의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30년 전 진보정당의 길을 처음 내던 마음을 다시 꺼내겠다고 덧붙였다. 양 신임 대표는 오는 31일 오전 마석 모란공원 참배로 첫 공식 행보를 시작하며, 공식 취임식은 다음 달 2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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