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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제주에서 발생한 실종신고 허위종결 사건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그는 이 사건을 계기로 제주 지역 전체를 범죄 도시로 바라보는 시각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한 의원은 국회에서 경찰의 부실 대응을 질의하며, 제주경찰청에 관련 자료를 요청하는 등 현장에서도 문제를 추궁하고 있다.
조사 과정에서 실종 사건이 단순히 담당 경찰관의 허위 처리에 그치지 않고, 상급자의 결재를 거쳤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경찰의 내부 절차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하며, 한 의원은 경찰의 책임 소재를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연이은 실종 및 사망 사건을 제주 전역의 치안 문제로 확대 해석하는 것에 대해서는 명확히 선을 그었다. 한 의원은 제주가 특별히 범죄가 많거나 위험하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실종 사건에 대한 책임을 엄정히 가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