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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법원이 백악관의 4억 달러 규모 볼룸 건설을 계속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승리로, 행정부의 권한을 더욱 강화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대법원은 5-4의 의견으로 이 결정을 내렸으며, 이는 이전에 발효될 예정이었던 임시 중단 명령을 대체하는 것이다.
대법원장 존 로버츠는 이 결정에 반대하며, 프로젝트가 의회의 승인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불법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늘의 결정은 권력 분립의 승리가 아니다"라고 강하게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반면, 대법원의 다수 의견은 역사 보존을 위한 국가 신뢰가 이 프로젝트에 대해 법적 권리가 없다고 판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결정에 대해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며, "미국 대법원이 볼룸과 군사 복합체 건설에 대한 어떠한 의구심이나 위협 없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8년 여름에 완공될 예정이며, 현재 건설팀은 하루 20시간씩 작업하고 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는 의회의 승인을 받지 못해 법적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