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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키이우 지역에서 발생한 러시아의 공습으로 민간인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했다고 지역 당국이 전했다.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러시아의 공중전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으며, 전투는 5년째에 접어들고 있다. 동부와 남부 전선은 여전히 교착 상태에 있으며, 미국의 평화 협상 노력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화요일 저녁 러시아 영공이 안전하지 않다고 경고하며,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드론 공격으로 인해 외국 항공사들에게 비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이러한 군사적 압박이 러시아가 평화 협상에 응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를 "국가 테러리스트"라고 비난하며 "우리는 테러리스트와 협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정부의 정보 대응 센터는 푸틴의 발언이 러시아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시도라고 반박했다. 이들은 "전쟁을 일으킨 국가가 매일 우크라이나 민간인에게 테러를 가하고 도시를 파괴하고 있는 상황에서, 스스로를 '희생자'로 묘사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러시아 교통부 장관은 여행 안전에 대한 우려를 일축하며, 당국이 비행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