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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수년간 세계 최고의 무기 공급국으로 자리잡아 왔으며, 최근 5년 동안 거의 100개국에 무기를 수출했다. 전쟁부 차관인 마이클 더피는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좋은 무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 무기들이 전 세계에서 인기가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재고 감소가 우크라이나에 제공된 무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이러한 무기 이전이 미국 재고 감소의 주요 원인은 아니라고 평가하고 있다. 다만, 패트리엇 미사일 방어 시스템은 예외로 언급되었다.
CSIS의 마크 칸시안은 "우리는 생산 라인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되면서 현대 전쟁이 더 많은 탄약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 명확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우크라이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주요 무기를 수입한 국가로, 미국은 이 기간 동안 우크라이나의 무기 수입의 41%를 차지했다.
미국의 패트리엇 미사일 재고는 약 2,200개로 추정되며, 그 중 약 600개가 우크라이나에 제공되었다. 그러나 새로운 생산물의 배송이 우크라이나에 제공된 수량을 초과하고 있으며, 이란 전쟁 이전에는 미국의 패트리엇 재고가 약 2,300개에 달했다. 텍사스 주 하원의원 마이클 맥콜은 "무기를 충분히 생산하지 못해 동맹국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지 못하면 우리의 동맹이 약화된다"고 말했다.
미국은 패트리엇 배터리를 제조하는 유일한 국가이며, 일본과 함께 패트리엇 미사일을 생산하는 두 나라 중 하나이다. 미국이 패트리엇을 전량 확보한다면 재고를 더 빠르게 보충할 수 있지만, 이는 동맹국과의 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다. 현재 미국은 무기 재고 보충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부 국가에 대한 배송이 이미 지연되고 있다. 더피는 "우리가 처한 세계는 위협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더 강력한 군사력과 방산 기반이 필요함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