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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사회배재고 야구부 논란

배재고 학생 2명, 야구 선수 생활 중단 결정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이 경기 중 부적절한 구호를 외친 후 야구를 그만두기로 했다. 이들은 학교에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다.

오전 1:27

출처 조선일보원문 제목 Two Students from Paichai High School Decide to Quit Base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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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배재고 야구부의 학생 2명이 최근 학교 측에 야구부를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월 2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상대 팀인 광주일고를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구호를 외쳐 논란을 일으켰다.

이 구호는 5·18 탱크데이 사건과 관련된 지역 비하성 발언으로 해석되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로부터 6개월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배재고 야구부는 이후 광주제일고를 직접 찾아가 사과하고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는 등 반성의 뜻을 보였고, 이로 인해 징계는 1개월로 줄어들었다.

학교 측은 구호를 선창한 학생 2명에게 중징계를 내렸고, 이를 따라 외친 다른 학생 10명에게는 경징계를 결정했다. 이러한 결정은 학생들의 행동에 대한 학교와 사회의 엄중한 시각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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