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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우파 정치 논객 마일로 야노풀로스가 미국에서 추방됐다. 그는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해 체포된 후, 미국 국토안보부(DHS)에 의해 금요일 영국으로 송환되었다. DHS의 대변인은 그가 "영국에서 온 불법 이민자"로 간주되어 고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야노풀로스는 2019년 5월에 미국에 입국했으며, 이후 체류 기간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8월 27일 루이지애나의 루이 암스트롱 뉴올리언스 국제공항에 도착했을 때 체포되었다. 그는 과거에 ICE의 단속을 지지하며, "법적 면책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초기 지지자로 알려져 있으며, 2016년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Gays for Trump'라는 행사에서 연설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트럼프를 비판하는 발언도 해왔다. 야노풀로스는 성소수자, 무슬림, 그리고 페미니스트에 대한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으며, 자신을 "전직 동성애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의 추방은 우파 논객인 로라 루머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서 그의 체포에 대한 공로를 주장하면서 주목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