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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사회네팔 홍수 구호

월드비전, 네팔 홍수 긴급구호…50만 달러 지원 추진

월드비전이 네팔 누와코트 지역의 홍수 피해를 위해 50만 달러 규모의 긴급구호를 추진하고 있다. 현지에서 즉시 배분 가능한 구호 키트와 현금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이 계획되고 있다.

오전 6:23

출처 중앙일보원문 제목 World Vision Launches Emergency Relief for Nepal Floods, Aiming to Provide $5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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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네팔 라수와와 누와코트를 중심으로 발생한 홍수에 대응하여 5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월드비전은 홍수가 발생한 8월 26일 현지 파트너를 통해 피해 정보를 수집하고, 27일에는 긴급대응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현지에는 즉시 배분할 수 있는 긴급구호 키트 1000개와 재난 대응 훈련을 받은 국가재난대응팀(NDMT) 인력이 준비되어 있다.

현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월드비전은 식량, 임시 주거, 식수 위생(WASH)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으로는 식량과 현금 지원, 방수포, 임시 거처 물품, 담요, 음용수 및 위생 키트 등이 포함된다. 또한, 수인성 감염병 예방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첫 30일 동안은 긴급구호에 집중하고, 이후 60일간 생계 회복과 아동의 학업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홍수는 8월 26일 티베트 방면에서 발생한 대규모 급류가 보테코시강을 통해 네팔로 유입되면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주요 도로 42㎞가 피해를 입고, 교량이 유실되어 일부 산악지역의 접근이 제한되고 있다. 월드비전의 조명환 회장은 “현지에 구축된 인력과 물자,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재난 발생 직후부터 대응을 시작했다”며 “생존에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월드비전은 2015년 네팔 지진 당시 함께 활동했던 현지 파트너를 통해 이번 구호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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