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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현재 오만과 협상 중인 합의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에서 군함의 통행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외무부 차관 카젬 가리바바디는 최근 방송에서 "이해가 구속력이 생기면 군함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란과 오만의 외교관들은 이 중요한 해상 교통로에서 상업적 선박의 통행을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가리바바디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상업적 경로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며, 페르시아 만으로 들어가는 경로는 전적으로 이란의 해역을 통과하고, 나가는 경로는 이란과 오만의 영해를 일부 포함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이란 전쟁이 시작된 지 거의 6개월이 지난 현재, 해협의 상업적 통행이 대부분 중단된 상황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이란과 오만의 협정에 대해 미국의 반대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오만에 대해 이란과 오만의 공동 관리에 반대한다고 전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오만이 방해가 된다면 폭격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이란과 오만의 협상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앞으로의 국제 정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