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
The Korea Herald기타

효성, 미국 전력망 확장으로 AI 전력 boom에 베팅

효성중공업이 AI와 데이터 센터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미국 전력 인프라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3억 달러를 투자해 멤피스의 초고압 변압기 공장을 확대하고 있다.

오후 6:16

출처 The Korea Herald원문 제목 Hyosung bets on AI power boom with US grid expansion

본문

효성중공업이 AI와 데이터 센터의 수요 증가에 발맞춰 미국 전력 인프라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지역 제조 기반과 전력 장비 및 그리드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결합하여 미국 전력망에 대한 주요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효성이 기술 전략의 중심에 두고 있는 것은 고체 변압기(SST)로, 이는 AI 시대의 전력 시스템에서 핵심 요소로 간주된다. 2022년, 효성은 도시 배전망에 직접 연결되는 22.9킬로볼트, 1.05메가볼트-암페어의 SST를 개발했다. SST는 기존 변압기와 달리 전력 반도체를 사용하여 전압과 전류를 제어하고 전기 절연을 제공한다.

효성은 미국 내 초고압 변압기 공장을 확대하기 위해 3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으며, 이 공장이 완공되면 미국 내에서 가장 큰 생산 능력을 갖춘 시설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효성은 미국 인프라 회사인 퀀타 서비스와 합작하여 72.5kV에서 800kV까지의 회로 차단기를 제조할 예정이다. 이 합작 투자로 효성은 변압기와 회로 차단기를 모두 현지에서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효성 그룹의 조현준 회장은 "AI와 데이터 센터의 확장에 힘입어 전력 인프라는 국가 안보와 직접 연결된 핵심 산업이 되었다"며, 미국 전력망 안정화의 장기 파트너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원문을 바탕으로 핵심 내용을 정리한 해설형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