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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과 중국의 국경인 라수와가디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해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CCTV 영상에 따르면, 홍수가 발생하기 직전의 모습이 포착되었고, 이 영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재난의 규모를 알리는 첫 번째 증거가 되었다. 홍수로 인해 국경 지역의 건물들이 휩쓸려 사라졌고, 현재 275명의 인도인이 실종된 상태이다.
홍수가 발생한 날, 라수와가디 국경은 평소보다 붐비고 있었으며, 네팔의 이민 기록에 따르면 89명의 외국인과 네팔인이 국경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 사무소의 직원 중 한 명인 티카 람 포카렐은 이날 국경이 매우 바빴다고 전했다. 그는 홍수가 발생하기 전, 300~400명이 국경을 넘기 위해 대기 중이었다고 말했다.
홍수의 원인은 빙하의 일부가 붕괴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지역은 깊은 협곡과 급류로 인해 지질적으로 취약한 곳으로, 대규모 홍수의 위험이 항상 존재한다. 전문가들은 이 지역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현재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며, 실종자 수색이 계속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