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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일하는 한 직원이 말라리아로 사망했다. 이는 드문 감염 사례로, 공항에서 일하는 여섯 명의 직원이 모기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독일 공공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 모기는 비행기를 통해 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보인다.
공항 운영사인 프라포르트(Fraport)의 대변인은 "안타깝게도 한 직원이 감염으로 사망했음을 확인한다"며, 모든 직원에게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 의사와 상담할 것을 권장했다고 전했다. 현재 나머지 다섯 명의 감염자는 치료를 받고 있으며, 공항 내에 설치된 모기 덫에서 포획된 모기는 실험실에서 분석될 예정이다.
프랑크푸르트 공공 보건부는 감염 원인을 조사 중이며, 감염된 직원들은 서로 다른 직무와 공항의 다양한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이들은 각각 한 마리의 모기 또는 여섯 마리의 서로 다른 모기로부터 감염되었는지에 대한 혈액 샘플 분석을 받고 있다. 공공 보건 당국은 프랑크푸르트 시민들에게 감염 위험이 매우 낮다고 강조하며, 말라리아는 사람 간 전염되지 않고 모기를 통해서만 전파된다고 밝혔다. 실험실 테스트 결과는 몇 주 후에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