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에 머물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잇따르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38.9%로, 전주보다 1.3%포인트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적인 평가는 58.7%로, 이전보다 1.8%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진보층과 40대, 50대의 지지율 하락이 두드러지며, 중도층은 6주 만에 10%포인트 가까이 떨어졌다.
여당 내에서는 이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부동산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박지원 의원은 대통령의 지지율이 40%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국정 동력을 잃게 될 것이라며, 근본적인 원인은 부동산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식과 경찰 문제도 언급하며, 부동산 문제가 여전히 큰 걸림돌임을 시사했다.
그러나 청와대는 최근 개각에서 김용범 정책실장을 유임시키며 부동산과 금융 정책에 대한 기조가 변하지 않을 것임을 암시했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정책 쇄신 의지가 없음을 비판하며, 청와대의 중폭 개각이 반등을 기대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향후 청문 정국에서 검증 문제가 불거질 경우,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