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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군부대에서 발생한 폭발로 최소 2명이 사망하고 81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건은 현지 시간으로 금요일 오후 2시 30분경, 라파즈에서 약 30km 떨어진 비아차의 군부대에서 발생했다. 군부대에는 포병 연대가 주둔하고 있었으며, 폭발의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볼리비아 국방부 장관 에르네스토 후스티니아노는 폭발로 인해 14명이 실종되었으며, 보건 당국은 사망자가 10명에서 15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폭발로 인해 수십 채의 주택이 피해를 입었으며, 응급 구조대가 잔해 속에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볼리비아 대통령 로드리고 파즈는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철저하고 투명한 조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경찰 대변인은 폭발 원인으로 불꽃놀이가 저장되어 있었던 점을 언급하며, 추가 폭발의 위험이 있으니 군부대에서 최소 150m 떨어질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