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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번 주 첫 미국 투자 프로젝트 발표 예정

한국은 이번 주에 20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전략 투자 프로그램의 첫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산업부 장관은 협상이 상당한 진전을 보였다고 밝혔다.

오후 10:59

출처 The Korea Herald원문 제목 Seoul aims to unveil first US investment project this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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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0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전략 투자 프로그램의 첫 프로젝트를 이번 주에 발표할 계획이다. 산업부 장관 김정관은 미국에서의 3일간의 회담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기자들에게 "최종 결정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항을 말하기 어렵다"고 전하며, 이번 주 중에 발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미국 상무부 장관 하워드 루트닉과의 회담에서 여러 프로젝트와 투자 규모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유럽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수행한 후 미국으로 향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회담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지만, 최종 서명이 이루어질 때까지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텍사스의 엔시날 복합 사이클 가스 발전소 프로젝트와 원자력 프로젝트가 주요 후보로 떠오르고 있지만, 구체적인 프로젝트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산업부는 밝혔다. 김 장관은 텍사스 가스 프로젝트와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질문에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한국은 지난해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3500억 달러의 미국 투자를 약속했으며, 이 중 2000억 달러는 전략 투자에 해당한다. 그러나 여러 대형 프로젝트가 제안됨에 따라 이들 프로젝트의 총 비용이 2000억 달러를 초과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김 장관은 "2000억 달러의 투자 한도와 연간 200억 달러의 한도는 원래 협의할 때 설정된 것"이라며, 이러한 한도를 초과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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