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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바해에서 페리 전복 사고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6명이 사망하고 130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한 페리 'Virgo Transport 8'은 수라바야에서 남칼리만탄의 반자르마신으로 향하던 중 나쁜 날씨를 만나 전복되었다. 사고 당시 페리에는 213명의 승객과 30명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었다.
사고는 현지 시간으로 일요일 오전 2시경 발생했으며, 페리와의 연락이 끊어진 후 구조 작업이 시작되었다. 현재까지 107명이 구조되었고, 280명의 구조 인력이 현장에 투입되어 실종자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해군과 해양 경찰 등으로 구성된 합동 구조팀이 사고 수습에 나섰다.
사고 발생 후, 가족들은 반자르마신의 트리삭티 항구에 모여 실종자에 대한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한 여성은 여덟 명의 친척이 페리에 탑승하고 있었다며, 그들이 자바에서 이슬람 학자들의 묘를 방문한 후 귀국하는 길이었다고 전했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친척의 WhatsApp 상태 업데이트를 통해 "파도가 매우 무섭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17,000개 이상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페리는 일반적인 교통 수단이다. 그러나 해양 사고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6년까지 111건의 선박 사고가 기록되었다. 최근에도 여러 건의 사고가 발생하여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