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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대통령 권력 강화 예상되는 국회의원 선거 실시

카자흐스탄에서 대통령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의 권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됐다. 이번 선거는 새로운 단원제 의회인 쿠룰타이로의 첫 선거다.

오전 2:47

출처 AP원문 제목 Kazakhstan votes in a parliamentary election expected to strengthen president’s grip on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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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에서 일요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의 권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됐다. 친정부 성향의 아디렛당이 압도적인 다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토카예프에게 충성하는 여러 소규모 정당들도 의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선거는 새로운 단원제 의회인 쿠룰타이로의 첫 선거로, 토카예프 대통령은 2019년부터 재임 중이다.

이번 투표는 토카예프가 3월에 시작한 헌법 개정의 결과로, 87%의 유권자가 두 개의 의회를 통합하고 대통령에게 주요 공직자를 임명할 권한을 부여하는 개정안을 지지했다. 이로 인해 부통령직도 재설립될 예정이다. 토카예프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러시아에 대한 제재가 가해진 이후, 모스크바와 서방 간의 미묘한 균형을 유지하려고 노력해왔다.

지난달 카자흐스탄 헌법재판소는 이러한 개정안이 토카예프의 이전 임기를 사실상 초기화한다고 판결하여, 그가 향후 7년 임기를 위한 출마를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토카예프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에서 신속한 의사결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러한 변화를 정당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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