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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Herald기타

한국 조선업체, 미국 해군 시장 진출 경쟁 심화

HD 현대와 한화 오션이 미국 해군 조선 시장 진출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 한화는 필라델피아 조선소를 인수한 반면, HD 현대는 미국 조선소 인수를 검토 중이다.

오후 6:43

출처 The Korea Herald원문 제목 Korea’s decades-old shipbuilding rivalry crosses the Paci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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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현대와 한화 오션의 조선업체 간 경쟁이 미국 해군 조선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두 기업은 미국 해군 및 해안경비대에 선박을 공급하는 주요 업체인 오스트랄 USA에 대한 진출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화는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 조선소를 인수한 후, 오스트랄 USA 인수에 나서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면, HD 현대는 미국 조선업체와의 파트너십을 선호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미국 조선소 인수 및 투자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경쟁은 미국의 조선 정책 변화 이후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외국 조선업체가 특정 해군 프로그램의 첫 두 척을 자국에서 건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한국은 미국 조선 산업 재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한화는 필리 조선소를 현대화하고 연간 최대 20척의 선박을 생산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미 첫 해군 관련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HD 현대는 기술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내 조선업체와 협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내 조선소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러한 움직임은 두 기업 간의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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