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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에서 사우디 유조선 두 척 공격받아

호르무즈 해협에서 사우디 유조선 두 척이 미상의 발사체에 의해 공격받았다. 이 사건은 에너지 수출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오후 7:54

출처 The Korea Herald원문 제목 Two tankers carrying Saudi oil attacked in Strait of Horm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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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에서 사우디 유조선 두 척이 미상의 발사체에 의해 공격받았다. 이 사건은 월요일 늦은 시간에 발생했으며, 선박 추적 회사인 마리스크와 케플러에 따르면 두 유조선은 각각 200만 배럴의 사우디 원유를 실은 상태였다. 공격은 약 16.6 해리 떨어진 곳에서 사우디 아라비아 국적의 유조선인 '시드르'에 먼저 발생했으며, 몇 분 후에 리베리아 국적의 '세네갈 프로스퍼리티'가 세 발의 발사체에 의해 공격받았다. 다행히 모든 승무원은 무사하다고 보고되었다.

이번 공격은 오만 회랑 내에서의 위협 환경이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우디 아람코는 지난 8월부터 호르무즈 해협 내에서의 원유 적재 및 판매를 재개했지만, 이란과 미국의 봉쇄로 인해 에너지 수출이 크게 제한되고 있다. 중재자들인 카타르와 오만은 해협의 재개를 위한 협상에 나섰으나, 그 결과는 아직 미비하다.

이란 언론은 공격 발생 전 사우디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협 남쪽 회랑을 통과하는 도중 정지당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발생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을 위협하며 유가가 상승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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