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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박지향 이사장 해임 재시도

교육부가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에 대한 해임을 재추진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이를 괴롭힘으로 간주하며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오후 2:28

출처 TV조선원문 제목 Education Ministry Attempts to Dismiss Director Park Ji-hyang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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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법원 판결로 복귀한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에 대해 또다시 해임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 이사장은 지난 25일 복귀한 지 이틀 만인 27일과 28일에 연이어 해임 건의안 관련 이사회 소집을 요구했다. 이는 이달 들어 같은 공문을 네 번째로 보내는 것으로, 해임 사유는 이전과 동일한 업무상 횡령 혐의다.

재단 측은 법원에서 해임 사유가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이 내려졌음을 강조하며 이사회 소집 기한과 정족수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이사회 연기를 요청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28일에도 재차 해임 안건 공문을 보냈고, 이는 박 이사장에게 압박을 가하는 형태로 해석된다.

박지향 이사장은 "그냥 괴롭히려고 작정한 것 같다"며 교육부의 행동을 비판했다. 그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할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사회를 통한 해임 요청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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