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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인해 사망자가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홍수가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이 같은 비극적인 수치가 확인되었으며, 한국인 9명을 찾기 위한 첫 육상 수색이 진행되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소식은 없는 상황입니다.
구조대원들은 좁은 터널 안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확인된 터널 내부는 토사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한 드론 조종사는 "홍수로 밀려든 진흙과 물이 내부 높이의 80~90%까지 차올라 있었다"며 절망적인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 발전소 건설 현장에서는 570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은 네팔군과 함께 육상과 공중에서 합동 수색을 진행했으나, 한국인 9명의 흔적은 찾지 못했습니다. 신속대응팀은 한국 정부가 파견한 해외긴급구호대가 카트만두에 도착하는 대로 수색 작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현재 실종자는 4천400여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