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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 주 예비선거가 다가오면서 두 전직 공화당 상원 의원인 존 수누와 스콧 브라운이 경쟁을 벌인다. 이들은 모두 과거에 이 자리를 노렸으나 결과는 엇갈렸다. 민주당 예비선거에서는 4선 의원인 크리스 파파스가 민주 사회주의 후보인 카리시마 만주르의 도전을 받고 있다.
은퇴하는 민주당 상원 의원 진 샤힌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이 경쟁은 미국 상원의 통제권을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로 여겨진다. 민주당은 상원을 되찾기 위해 최소 4석을 추가로 확보해야 하며, 뉴햄프셔 주를 지키는 것이 그 노력의 핵심이다.
수누는 2002년 이 자리를 차지한 경험이 있으며, 브라운은 매사추세츠에서 2010년에 선출된 후 2014년 뉴햄프셔에서 샤힌과의 경쟁에서 패배했다. 두 후보는 각각의 정치적 배경과 자금 조달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수누는 410만 달러를 모금한 반면 브라운은 220만 달러를 모금하였다. 민주당의 파파스는 15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여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예비선거는 주 전역에서 진행되며, 유권자는 자당의 후보만 선택할 수 있다. 뉴햄프셔의 등록 유권자는 약 89만 명으로, 이 중 30만 명이 공화당원, 24만 명이 민주당원이다. 이번 예비선거는 상원, 하원, 주지사 및 기타 주직에 대한 후보를 선출하는 중요한 기회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