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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배당금으로 주당 4570원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지난 28일 지급된 2분기 배당금 374원과 비교해 무려 12배를 넘는 수준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정규 분기배당 2조4500억원과 특별배당 27조5500억원을 합쳐 총 30조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단행할 예정이다. 현재 배당 대상 주식 수를 65억7000만주로 산정해 계산한 결과, 주당 배당금이 약 4570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3분기 배당기준일은 9월30일로 정해졌으며, 배당금은 11월 중하순에 지급될 예정이다. 씨티글로벌증권은 삼성전자의 내년 이후 배당 총액이 12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하는 배당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2000만원 이상의 배당소득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주요 계열사인 삼성생명과 삼성물산의 배당수익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