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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경제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원화의 흐름에 대해 "대외 충격에 어느 정도 면역력이 생겼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점을 언급하며, "금리도 올리고, 환율도 잡아 어떤 쇼크가 와도 잘 준비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28일 원-달러 환율이 1372.5원으로 하락한 것을 언급하며, 이는 달러 강세 속에서도 원화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신 총재는 한국이 미국에 매년 최대 2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것에 대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약 4270억 달러에 달하며, 외화자산 운용수익 등을 고려할 때 환율에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잭슨홀 연설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발언은 한국 경제의 안정성과 대외 투자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