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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경제유니슨 재무구조 개선

유니슨 최대주주, 376억원 CB 전액 주식 전환…재무구조 개선

유니슨의 최대주주인 명운산업개발이 376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며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이번 전환으로 유니슨의 부채비율이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오전 1:11

출처 중앙일보원문 제목 Unison's Largest Shareholder Converts 37.6 Billion Won CB into Shares, Improving Financial 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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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은 최근 최대주주인 명운산업개발이 보유한 376억원 규모의 제17회 전환사채(CB)를 전액 보통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 전환으로 명운산업개발은 유니슨의 보통주 3241만3793주를 취득하게 되며, 보유 주식 수는 기존 2341만5977주에서 5582만9770주로 증가하게 된다. 이에 따라 명운산업개발의 지분율은 9.02%에서 19.13%로 상승할 예정이다.

유니슨 측은 이번 전환으로 자기자본이 확충되어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본잠식률은 19.05%에서 1.66%로 감소하며, 2026년 상반기 기준 부채비율도 171.33%에서 92.07%로 낮아질 전망이다. 이는 2012년 이후 처음으로 부채비율이 100% 아래로 떨어지는 것이다.

또한, 명운산업개발 측의 지분율은 특수관계인인 삼해이앤씨의 지분을 합쳐 22.06%로 증가할 예정이다. 유니슨은 고창·한빛해상풍력과 영암삼호·육백산풍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상풍력 유지보수(O&M)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유니슨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을 바탕으로 신규 프로젝트 수주와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이행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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