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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가질 경우, 암묵적 북핵 용인과 한미연합훈련 중단이 논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 전직 당국자인 앤서니 루지에로는 트럼프와 김정은의 협상에서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에 대한 암묵적 인정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루지에로 전 국장은 트럼프가 한국전쟁을 공식적으로 끝내는 평화 조약과 정치·경제적 관계 개선, 한미연합훈련의 영구적 중단을 제안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군사지원 중단과 병력 철수도 합의의 일환으로 포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이나 중립지대에서 김 위원장과 합의에 서명할 가능성도 제기되었으며, 이는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을 수 있는 극적인 장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북한과의 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면서도, 북한이 미국과의 협상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어온 경험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