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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네팔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인해 한국인 9명이 연락이 두절된 상황입니다. 이들은 수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던 근로자들로, 총 19명이 현장에 있었으나 9명이 실종되었습니다. 나머지 10명은 고지대로 대피했으며, 이 중 9명은 네팔군 헬기를 통해 안전지대로 이동했습니다. 현장 소장인 네팔 직원은 동료들이 모두 구조될 때까지 남겠다고 자청했습니다.
정부는 외교부, 경찰청, 소방청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네팔에 급파했습니다. 팀의 단장인 임상우는 신속하고 안전한 수색 및 구조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속대응팀은 직접적인 구조활동보다는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네팔 당국에 한국인 구조 협조를 요청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두산에너빌리티와 남동발전의 현장 대응팀도 네팔에 도착했으며, 국방부는 실종자 구조와 후송을 지원하기 위해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를 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실종자들의 생사 확인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