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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러·이스라엘 연계 SNS서 세우타 허위정보 확산 주장

스페인 총리는 세우타로 이주민이 대규모로 유입된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와 이스라엘이 허위 정보를 확산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를 강하게 반박했다.

오후 7:54

출처 TV조선원문 제목 Spain Claims Russia and Israel Linked to Disinformation Spread Regarding Ceu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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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자치도시 세우타에 대규모 이주민 유입과 관련하여,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러시아와 이스라엘이 허위 정보 확산에 연계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산체스 총리는 31일 SER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이스라엘, 그리고 국제 극우 세력과 연계된 소셜미디어에서 헛소문과 허위 정보가 확산됐다"고 밝혔다.

스페인 당국은 이주민이 세우타에 도착한 후 스페인에 계속 머물 수 있다는 법원의 판결을 잘못 해석한 정보가 이 사태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지적해왔다. 산체스 총리는 또한 러시아와 이스라엘이 우크라이나 및 가자 전쟁에 대한 스페인 정부의 입장에 불만을 품고, 세우타 사태를 자국을 비판하는 데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산체스 총리의 주장을 "뻔뻔한 거짓말"이라고 반박하며, 허위 정보 유포가 산체스 총리의 국내 문제 관리 실패에서 주의를 분산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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