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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의 독립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키예프에 모였다. 이날 행사에는 유럽연합 이사회 의장인 안토니오 코스타, 영국 총리 앤디 번햄, 룩셈부르크 총리 뤼크 프리덴, 몰도바 대통령 마이아 산두가 참석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 안드리 시비하가 이들을 환영했다.
행사는 키예프의 성 소피아 대성당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이 군 부대의 깃발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의식이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유럽연합 이사회 의장에게 우크라이나 국가 공로 훈장이 수여되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러시아의 크라스노다르 지역에서는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세 명의 청소년이 사망하고 여섯 명의 아동이 부상을 입었다. 이 공격으로 다섯 층 건물도 피해를 입었으며, 주민들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